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 3대 폭포 정보를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며 크고 아름다운 폭포는 어디일까요? 저도 아직 국내에서 아름답지만 작은 폭포들만 봐온지라 상당히 궁금합니다. 어느 기관에 의해 선정된 것은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3군데의 폭포. 오늘은 세계 3대 폭포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3대 폭포 알아보기
나이아가라 폭포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걸친 폭포로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폭포로 높이는 52m 넓이는 1.2km 입니다. 두 개의 대형 폭포와 하나의 소형 폭포로 나뉘어져 있으며 우리나라와 비슷한 위도에 위치해 있어 사계절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나이아가라 폭포는 매년 뒤로 물러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엄청난 수량으로 인해 지속적인 침식이 이루어지고 있고 매년 약 1m씩 후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과수 폭포
아르헨티니와 브라질의 경계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폭포로 높이는 70m 넓이는 2.7km 입니다. 총 275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악마의 목구멍"이라고 불리우는 폭포가 가장 높고 유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2개의 폭포가 동시에 떨어지며 엄청난 높이에서 떨어지는만큼 큰 소리가 나게 되는데 이러한 특징에서 이름을 악마의 목구멍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큰 공신력이 있진 않지만 스위스의 뉴세븐원더스 재단이 선정한 세계 7대 자연경관(제주도도 포함!)에도 꼽히기도 했습니다.
빅토리아 폭포
남부 아프리카인 잠비아와 짐바브웨 사이에 있는 폭포로 높이 108m 넓이 1.7km 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선교사이자 탐험가인 데이비드 리빙스턴이 최초로 발견한 유럽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때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아 폭포라고 지어 지금까지도 그렇게 불린다고 합니다. 물의 흐름이 약해지는 9월에서 12월에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지형으로 인해 폭포 끝 쪽으로 헤엄쳐서 접근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굳이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으며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가뭄으로 인해 폭포가 절벽이 드러날 정도로 말라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여 큰 위기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세계 3대 폭포 나이아가라, 이과수, 빅토리아 폭포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폭포들인만큼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눈으로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는 버킷리스트로 적어두기도 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세계 3대 폭포 정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하트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